잘 정비된 매물인지, 내가 원할 때 차를 받아 볼 수 있는 지,
타다 보니 단순히 마음에 안들때 환불이 가능한지,
그럴 때도 100%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는지.

이런 고민들을 모두 해결해 줄 단 하나의 중고차 브랜드 K Car가 있습니다!
경쟁사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브랜드
대한민국 No. 1 직영 중고차 K Car가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K클래스] 제작 스토리, 지금 바로 만나봅니다.

내용중고차 매입부터 정비, 판매까지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어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K Car입니다. K Car는 시장 내 압도적 우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 1 브랜드 입니다. 그러나 완성차, 대기업 자본 기반의 업체(현대,기아,KG모빌리티 등)들이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고, 고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현재의 중고차 시장은 한파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동안 중고차 시장을 이끌던 K Car에게도 시장 내 확실한 입지를 만들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었죠.

그래서 우리는 K Car의 수많은 장점들 중 [100% 책임환불제], [무료배송 타임딜], [최대 2년 품질보증] [내차팔기 방문견적 당일 입금]과 같이 소비자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실체들을 중심으로 ‘사고 타고 팔 때까지 중고차 매매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확실한 브랜드 존재감을 구축하는 것이 첫 단계라 생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 새로운 캠페인에서 K Car를 ‘중고차 거래의 준거점화’ 시킴과 동시에 그동안 쌓아왔던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급이 다른 중고차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기존 시장 내 경쟁사들과 새로 진입할 대기업들을 제치고, K Car를 업계 정상으로 [수직 계급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 방향을 설정하게 되었죠.

중고차 시장 내 대표성과 타브랜드 대비 압도적인 지위를 잘 해석한 컨셉워딩 [K클래스]로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또 급이 다른 K Car로 인식시키기 위해 그동안의 K Car의 캠페인들과는 전혀 다른 톤앤무드를 고민했죠. 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직영중고차라는 브랜드의 현재 확실한 입지와 브랜드 네임에서 'K'라는 자산을 활용할 수 있어 여러 관점에서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클래스가 다른 [중고차 브랜드]으로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클래스가 다른 모델 전략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등을 통해 요즘 가장 핫한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한 ‘이정재’가 가장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사전에 정교하게 진행한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확신을 얻을 수 있었죠.)

크리에이티브 영상의 비주얼적인 퀄리티에 대한 고민은 온에어 되기 직전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각 장면마다 임팩트를 주기 위해 디테일한 기획이 들어갔고, 역동적이고 돌출도 있는 그림들을 고민했죠. 그만큼 촬영해야 할 컷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완벽하게 운영되기 위해 모든 스텝들이 바쁘게 각자의 위치에서 힘써 주셨습니다.

크리에이티브의 퀄리티와 현실적인 제약 사이에서의 고민은 어떤 캠페인에서나 존재하지만, 이번 캠페인의 제작 상황은 그 둘 사이의 괴리가 더 컸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촬영해야 할 컷이 매우 많은 상황에 정말 타이트하게 짜여진 타임테이블(영상도 영상이지만 같은 날 인쇄 연동촬영도 해야 하는 타임테이블)을 보며, ‘이거 정말 가능한 스케줄이야? 어쩌지?’ 두려운 감정까지 들었죠. 물론 제 설레발 걱정은 기우가 됐습니다.

매 캠페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좋은 캠페인은 한 사람이 아닌 수십 명의 스텝들이 함께 만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계획과 Pre, 현장, Post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친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니까요.

늦겨울 초봄의 찬 온도, 게다가 비도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 현장은 모두가 무척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열기 있는 촬영 현장이었습니다. 또 카메라 뒤에서도 압도되는 이정재의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보며 더 뜨거워졌고, 모델 선정에 대한 우리의 판단이 맞았다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온에어 초기라 대중의 반응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동종업계 지인들과 주변 친구들 가족들에게는 ‘광고 잘 봤다.’ ‘그림 멋있게 잘 나왔네!’ 라는 피드백을 듣고 있습니다. 저희 SM C&C가 [K Car]를 담당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 주고 있는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임팩트있는 캠페인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