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는지요?
한라산? 푸른 바다? 안락했던 호텔? 처음 맛봤던 각재기국?

사람마다 떠올리는 것은 다를테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경험면서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네, 바로 렌터카입니다.

굳이 이유를 따져보자면, 사람들은 렌터카를
이 목적지에서 저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장의 경쟁은
저렴한 가격에 집중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소비자와 정직한 렌터카
업체의 몫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다시 찾아온 휴가철,
우리는 SK렌터카를 잘 굴러가기만 하면 되는
저렴한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제주를 만나게 해주는
특별한 경험으로 인식시키고 싶었습니다

< SK렌터카 제주 >가 자랑하는 1000여 대의 전기차를 활용해서 말이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의 V2L(Vehicle to Load)기능을 통해
배터리 전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총 6개의 전기차 전용KIT를 기획하고

소비자 설문과 제안을 통해 최종 선택된 KIT 2종을 제작,

언제 어디서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제주 핫플을 만들어 즐기는,
말 그대로 전력으로 제주를 즐기는 모습을 담기로 했습니다

특정 관심사, 검색 키워드 타겟팅은 물론,
DMP를 활용해 효율을 높인 DA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연인 편-시네마KIT>, <헤어진 후 편-카페KIT>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2종의 영상광고로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은 여행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냈습니다

메시지는 의도한 대로 전달이 될런지, 시장의 반응은 어떨지,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시험 점수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모쪼록, 광고를 마주할 소비자들만큼은
이번 “제주, 전력으로 놀아보자“ 캠페인을 통해
제주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꿈꿀 수 있기를,
자신만의 새로운 제주를 만날 수 있기를,
나아가, 제주도하면 SK렌터카를 떠올릴 수 있기를 조심스레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