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생수, 제주삼다수는 깨끗한 수질과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생수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삼다수는 3개년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믿음’을 중심에 둔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2025년에는 그 ‘믿음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시키고자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기능을 넘어 감정으로, 이성적 소구를 넘는 감성적 언어로 소비자와 연결되는 기분 좋은 경험의 물로서 제주삼다수를 제안합니다.

‘좋아마심’ 캠페인은 제주삼다수가 가진 본질적인 속성인 청정함과 신뢰감 위에,
‘기분 좋은 감정’이라는 감성적 연결을 더해 탄생한 브랜드 메시지입니다.

광고는 제주의 자연과 계절, 무해하고 밝은 에너지를 지닌 메인 모델 박보영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다정하게 다가갑니다.

또한, 제주 방언 “좋아마시(좋아요)”에서 착안한 ‘좋아마심’은 브랜드의 지역성과 감정을 동시에 담아내며, 소비자가 제주삼다수를 단순히 ‘믿고 마시는 물’을 넘어 ‘좋아서 마시는 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이번 캠페인을 특별하게 만든 또 하나의 요소는 ’좋아마심 CM송’입니다.
제주의 창작 동요를 리메이크해 만든 이 노래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 위에 제주삼다수만의 청량한 감성을 더했고, 모델 박보영의 맑은 음색을 통해 브랜드의 무해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누가누가 마셨수광~ 제주삼다수,
좋아마심, 좋아마심~ 삼다수 좋아마심”

단순한 음원 이상의 이 노래는 광고 전반에 흐르는 정서적 정체성을 만들어냈습니다.

만개한 유채꽃으로 가득한 제주의 봄날.
여행 중 만난 제주도민에게 모델 박보영이 건네는 따뜻한 인사는
기분 좋은 정서적 교감을 담고 있습니다.

‘좋아마심 송’과 함께 전해지는 박보영의 미소, 손짓, 말투는
제주삼다수가 소비자와 연결되려는 태도의 진정성을 느끼게 하며,
광고 속 기능적 메시지 없이도 감정의 흐름으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힘을 보여줍니다.

‘봄인사’ 편에서 전한 따뜻한 감정의 브랜드 메시지는 ‘여름바다’ 편을 통해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친근한 매력의 모델 ‘박보영’과 무해함의 대명사 인플루언서 ‘태하’의 케미가 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박보영에게 물을 건네는 태하의 모습은 제주삼다수가 전하고자 하는 무해하고 순수한 브랜드 감성의 상징이자 매개체로 기능하며, 광고의 진정성과 감정의 전이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태하의 등장 이후 온라인에서는 “누구야, 봄 편 마지막에 나온 아기?”,
“여름 편에서 만났네!” 등 소비자 자발적 콘텐츠(UGC)가 다수 생성되며 바이럴이 자연스럽게 일어났습니다.

이는 기획 의도대로 감정적 궁금증 → 정서적 연결 → 자발적 공유라는 브랜드 콘텐츠 확산 흐름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으며, 캠페인의 감성적 깊이를 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좋아마심’ 광고 캠페인은 공개 직후
#무해한광고 #감다살 #청량조합 등 키워드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었고,

5월 Consumer Voice 광고 선정에서 전 부문 Best 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선을 끄는 광고’, ‘탁월한 모델 선정’, ‘BGM 선정이 좋은 광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광고를 넘어,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되었음을 증명하는 더욱 의미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제주삼다수는 ‘믿음’을 감정으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누구나 ‘좋아마심’ 하는 생수,
기분 좋게,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