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청소 등 많은 가사노동이 이미 기계의 몫으로 옮겨지는 동안, 끝까지 살아남은 가사노동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설거지. 설거지는 매일매일 시간을 들여 할 수밖에 없는 피로도가 높은 가사노동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그 가치가 저평가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설거지의 피로 인식'을 환기하고 식기세척기가 제공할 '설거지 없는 삶'의 편리한 일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직장인 70.4% "퇴근 후 설거지가 남아 있으면 일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육아 부모 70% "아이가 깰까 봐 설거지를 미룬 적 있다"
부부 90.8%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준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3059 성인 남녀 총 43,084명을 대상으로 설거지 라이프스타일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예상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설거지를 힘든 노동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이러한 흥미로운 인사이트들을 일상적인 상황으로 풀어낸 캠페인 소재를 시리즈로 기획해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식기세척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인지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응답자의 68.7%는 '손설거지 대비 식기세척기 물 사용량이 훨씬 적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식기세척기 미사용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손설거지 대비 식기세척기의 물 사용량이 1/10 수준으로 적다'는 연구결과가 담긴 세로형 영상 소재도 제작했습니다.
한편, LG전자 식기세척기를 이미 사용 중인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응답자의 95%가 '식기세척기 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81.8%가 "나보다 배우자가 더 만족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응답 결과 또한 소재로 풀어내, 브랜드의 일방적인 자랑이 아닌 소비자의 공감에서 출발한 팩트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까지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영상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생활 반경 내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과 옥외 접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전개가 이루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야구장으로 가는 길목인 2호선 종합운동장역 지하철 스크린도어에는 '식기세척기 미사용자인 야구팬 54.3%, 설거지하느라 야구 하이라이트를 놓친 적 있다'는 통계를 노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관리비에 예민한 아파트 주민들에게는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식기세척기가 물 낭비를 줄여준다는 팩트 기반 소재가, 육아 알림장 앱에는 '설거지가 끝나야 진정한 육퇴'라는 공감 소재가 노출되었습니다.
또한 강아지 산책로가 있는 공원 앞 버스쉘터에는 '댕집사 구매자의 77%가 식기세척기 사용 후 반려견과의 산책 시간이 늘었다'고 응답한 통계를, 러닝 기록 앱에는 '식기세척기 사용자인 러너 75.5%가 식기세척기를 사고 운동 시간이 늘었다'고 응답한 통계 메시지를 노출해 '식기세척기가 내 삶의 질을 바꿔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심어주고자 했습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소비자들의 인식이 미션이었던 동시에 솔루션이 된 이번 캠페인은, 온에어 직후 유튜브 조회수 15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존의 가전 광고 형식에서 탈피한 신선한 화법과 비주얼로 '최근에 본 가전 광고 중에 제일 꽂히는 광고다', '식기세척기에 대한 편견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핏한 광고' 등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국내 식기세척기 중 유일하게 물 얼룩을 줄여주는 연수장치가 탑재된 LG DIOS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100℃ 트루스팀 기능으로 유해세균 28종을 99.999% 제거해 줌으로써 사용자의 위생 걱정을 덜어줍니다. 또한 오염도를 알아서 측정해 세척 코스를 설정해 주는 AI 자동코스로 사용자의 편리함과 안심을 더하는 제품입니다.
식기세척기는 아이를 등지고 손설거지를 하는 대신 아이와 눈을 맞추는 시간을, 손설거지로 시간을 보내는 대신 나만을 위한 가치 있는 무언가를 하는 시간을 제공해 줍니다. 설거지는 믿음직한 DIOS 식기세척기에 맡기고, 새로운 일상의 가치를 모두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설거지를 끊자' 캠페인을 만나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면 총 5편의 광고 캠페인 영상을 지금 TVCF에서 만나보세요!